중국을 방문한 특사단(특사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중국 국가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나 양국간 교류 확대와 관계 개선 의지를 보였다.
(사진=베이징특파원단 공동취재단) 박병석 특사는 2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을 만났다.
자오 위원장은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통화에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중·한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면서 “중국은 한국과 손잡고,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며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실질적 협력을 심화시켜 중한 관계가 시대와 보조를 맞추고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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