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만나 양국 비서실장 간 ‘핫라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신뢰받는 와일스 비서실장이 적합하다 판단해 2주 전부터 (면담을) 추진했다”고 부연했다.
강 실장은 “양국 비서실장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과 협상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고, 협상 타결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조를 요청하고 어려움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야기 했다”면서 “추후 비서실장 간 채널을 통해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며 ‘핫라인’을 통한 소통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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