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서울시 5대 쪽방촌에 '온기창고'를 통해 700명의 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복숭아, 아오리사과, 애호박, 팽이버섯, 고추 등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한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앞서 3월에는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를 찾아 사과·한라봉·냉이 등 250인분의 신선식품을 시범 제공했으며,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 후원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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