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 청주시의원, “청주여기 앱 물놀이장 예약시스템 관리 부실…중복 예약·허위 정보 방치에 시민 불편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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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찬 청주시의원, “청주여기 앱 물놀이장 예약시스템 관리 부실…중복 예약·허위 정보 방치에 시민 불편 가중”

26일 박승찬 청주시의원(보건환경위원회·비례대표)이 청주시 공원산림본부 공원관리과에서 제출받은 전산 자료에 따르면 청주여기앱의 물놀이장 예약시스템에서 본인인증 절차가 무력화돼 중복 예약과 허위정보 기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공공시설 예약시스템에서 본인인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공정성과 투명성은 훼손될 수밖에 없다"며 "청주여기 앱의 회원정보와 예약정보가 일치하도록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중복 예약과 허위정보 등록을 막기 위한 기술적·관리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범석 시장은 SNS를 통해 '만족도 99.9%라 해도 과하지 않을 만큼 좋았다'고 자화자찬 했지만, 청주여기에 이용자들 후기만 확인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불만이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며 "청주시는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예약제를 도입한 만큼, 한층 더 엄정한 운영 관리와 실명 인증 일치, 중복·허위 예약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반복되는 행정 부실과 시민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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