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의무화 임박···식품업계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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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의무화 임박···식품업계 '딜레마'

자사주 소각 의무화 입법이 가시화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은 식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자사주를 적극적으로 소각한 식품기업은 KT&G와 남양유업 정도다.

KT&G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1분기 3600억원(발행주식의 2.5%)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으며 남양유업도 같은 기간 200억원어치를 소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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