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동서울 변환소 옥내화 등 건축물에 대한 '2025년 제7회 경관심의(공공디자인심의위원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건물의 외형과 정면 디자인, 야간 경관 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12월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제시한 첫째 '주민 수용성 강화', 둘째 '120명 이상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 조성', 셋째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사옥 건립' 등의 계획을 반영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민관협치위원회에서 변전소 관계자 감일총연합회, 시민, 비상대책위원회, 유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3차례의 논의 등을 거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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