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호남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같은 당이 아니고, 같은 당이어서도 안 된다"며 "조국혁신당은 호남 정치를 왜곡하고 정체시키는 민주당 독점 정치 구조를 타파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 정치세력"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지역 정치 구조 속에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내년 지방선거 경쟁은 소탐대실이 아니라 지역민의 변화와 선택지를 넓혀주는 실험"이라며 "그래야 호남지역 민주당 일당 독점 체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진보 진영 정당들이 상호 견제하고 경쟁하는 다당제의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 정치에도 이제 배스킨라빈스 31처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지역민의 변화와 선택지를 넓혀주는 실험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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