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 LNG 복합발전소 건설사업 제동…산자부 문턱 못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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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LNG 복합발전소 건설사업 제동…산자부 문턱 못넘어

한국동서발전이 충북 충주시의 협조 속에 추진 중인 서충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전기위원회는 26일 제315차 회의 결과 공고를 통해 '신호남 복합 발전사업 변경 허가안 1·2'의 심의를 보류했다고 전했다.

동서발전의 사업 변경 신청은 지난 5월 제312차 전기위원회 때도 지역민들의 반대 여론 등의 영향으로 심의 보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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