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를 몰며 회전교차로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2억5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 1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주범 A(23)씨를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사기 첩보를 입수해 지난해 말부터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이들이 사고에 따른 보험료 할증이 안 되고 보험료도 지급받을 수 있는 렌터카를 범행에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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