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 대신 방광 통한 수술 진행…안전성·효용성 초기 성과, 학계서도 주목 전립선암 수술 후 흔히 나타나는 요실금과 성기능 저하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로봇수술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정재훈 교수팀은 방광 내부를 통해 수술하는 ‘경방광 단일공 로봇수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해, 초기 사례에서 안전성과 효용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방광 내부에서만 수술이 이뤄지는 이번 방식은 통증과 출혈을 줄이고, 기능 보존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틀조선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