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넘은 14세 천재... 이승수, 한국 탁구 희망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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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넘은 14세 천재... 이승수, 한국 탁구 희망 될까

한국 탁구의 미래로 불리는 이승수(14·대전 동산중)가 다시 한번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승수는 앞서 24일(이하 한국 시각) 스웨덴 말뫼에서 끝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유스 스매시 2025에서 15세 이하(U-15) 남자단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달 들어 성인 대표팀 선수들이 단식 부문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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