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한마디로 이재명 대통령의 체면을 지키려, 국민 어깨에 무거운 짐을 얹힌 외교"라고 평가했다.
이어 "결국 3500억 달러 대미투자, 미국이 90%의 이익을 취하기로 했다는 내용 등, 아직 불분명한 협상 이슈의 어떤 것도 제대로 우리 국익을 챙기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주한미군 기지 소유권 이전, 알래스카 LNG공동개발 참여, 미국산 무기 대규모 구매와 같은 새로운 요구로 한국의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직전 '숙청'·'혁명' 등 거친 단어를 SNS에 올려 한국 정부의 긴장을 고조 시켰던 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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