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근해 어선 선장 3명이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수여하는 ‘바다의 의인상’을 수상했다.
수협중앙회는 26일 올해 ‘바다의 의인상(IMO Award for Exceptional Bravery at Sea)’ 수상자로 ▲621영신호 임형택 선장, ▲999범성호 박병석 선장, ▲뉴엔젤호 박현우 선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형택 선장과 박병석 선장은 2월 제주 서귀포 남서방 약 450해리(833.4km) 해상에서 전복된 136 다누리호 승선원 10명을 전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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