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봉화군 충효당 일원에서 열린 ‘한-베트남 글로벌 교류 행사’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호 안 퐁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한·베 양국 주요 인사 800여 명이 참석해 우정과 협력을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베트남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 리 태조 동상 제막, 기념식수 등으로 이어졌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리 태조 동상은 양국의 오랜 교류와 우정을 상징하는 소중한 기념물”이며 “앞으로도 인적·문화 교류와 함께 문화·관광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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