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정비사업 조합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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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정비사업 조합장 간담회 개최

대구 남구청은 지난 11일 관내 정비사업 조합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남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간한 『정비사업 세무 상식』 책자를 활용해 ▲취득세 신고 등 필수 세무 교육 ▲조합 운영 점검 시 빈번히 발생하는 위반 사례 공유 ▲조합 윤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현재 남구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30곳, 소규모 정비사업 30곳이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22곳이 조합을 구성해 사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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