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고 체포하는 경찰을 뿌리쳐 달아났다가 12시간 만에 붙잡힌 외국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26일 절도·도주·출입국관리법 위반·주거침입 혐의로 20대 후반 외국인 주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횡성군 둔내면 한 마트에서 7만8천원어치 빵·채소 등 식재료를 훔친 데 이어 출동한 경찰관 2명을 뿌리치고 수갑을 찬 채 달려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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