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크루즈 항구인 강정항 인근에서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 기항 관광을 마치고 행사장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5시 30분께부터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강정항 입항 예정인 크루즈는 전년 대비 53항차가 증가한 191척으로 크루즈 관광객 총 52만4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의 전체 일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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