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대북 페트병 1천300개 살포 시도…미국인 6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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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 대북 페트병 1천300개 살포 시도…미국인 6명 송치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든 페트병을 북쪽으로 살포하려 한 미국인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이 페트병 살포를 시도한 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위험 구역으로 설정됐으며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발효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물인 압수한 페트병도 A씨 등과 함께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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