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능킬러문항 방지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킬러문항 방지법 제정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발표했다.
두 기관은 수능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이른바 킬러문항이 반복적으로 출제돼 왔으며 이는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사교육 의존과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백 의원은 지난해 9월 수능을 법 적용 범위에 포함하는 ‘수능킬러문항 방지법’을 발의했지만 올해 수능과 모의평가에서도 여전히 교육과정 밖 문항이 확인됐다고 사교육걱정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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