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삼성그룹 조선 및 원전 사업에서의 한미 협력 강화에 힘을 실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미국 해군·해상수송사령부 MRO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미 파트너 조선소와의 공동 건조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역시 이번에 이 회장과 함께 방미길에 오른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페르미 아메리카와 'AI 캠퍼스 프로젝트'의 건설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며 한미 간 협력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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