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국내 최초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 벼를 파주 쌀 '평화 미소'로 상품화해 추석 햅쌀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평화미소(평원벼)는 찰기가 좋고 고소한 풍미를 지닌 고품질 쌀 품종으로 상품성이 매우 높고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이라며 "추석 햅쌀로 선보일 수 있고, 파주시 대표 조생종 특화품종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은 다음 달 5일까지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누리집 또는 전화(☎031-954-2696)로 가능하며, 제품은 다음 달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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