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커브 어떻게 던지는 겁니까?" 한화 이글스 '레전드' 정민철 해설위원과 '햇병아리 신인' 정우주가 처음 만난 건 40주년 화보 촬영이 있던 올해 3월 28일이었다.
그런 정우주가 정민철 위원에게 먼저 질문을 던졌다.
정민철 위원은 "옷을 갈아입고 앉아 있는데, 먼저 커브는 어떻게 던지는 거냐고 묻더라"라고 정우주를 처음 봤던 날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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