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청년 100여명 정신건강 전문가로 성장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멘탈헬스코리아와 함께 오는 27일 국립정신건강센터 열린강당 2025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정신건강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대화·진로 상담,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정신건강 분야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정신건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