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이 북미 정상간 대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비공개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10월 경주 APEC에 초청했고 "가능하다면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도 추진해보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슬기로운 제안"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강 대변인은 APEC에 북한 초청을 추진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온다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는 게 어떻겠느냐고 일종의 선후관계가 있는 제안이었다"라며 "아마 그 부분은 연동이 돼서 움직이지 않을까 예측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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