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투수 손주영(27)의 '손'에 구단 31년 만의 역사가 걸려 있다.
손주영이 이날 시즌 두 자릿수 고지를 밟는다면 LG는 31년 만에 선발 10승 투수 4명을 배출한다.
LG는 1994년 이상훈(18승)-김태원(16승)-정삼흠(15승)-인현배(10승)가 선발 10승을 모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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