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한미 정상 의지가 북미·남북대화 재개 촉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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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한미 정상 의지가 북미·남북대화 재개 촉진할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6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한미 정상의 굳건한 의지가 북미대화 그리고 남북대화의 재개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정권 수립 80년 동안 15명의 미국 대통령이 거쳐 갔지만, 북한 지도자를 만나 담판을 벌인 지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일하다"며 "따라서 북미정상회담의 재개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대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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