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워싱턴 D.C.에 모여 ‘제조업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 발언에서 “한국 기업들은 미국과 함께 제조업 르네상스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총 1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조선·원자력 같은 전략산업, 공급망과 인재 육성 전반에서 한미가 함께한다면 제조업의 황금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이 함께한 가운데, △첨단산업(반도체·AI·바이오) △전략산업(조선·원전·에너지·방산) △공급망(모빌리티·배터리·핵심소재)을 3대 의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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