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괴물, 필승조로 '신분 상승' 이뤄질까…"투수들 중 공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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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괴물, 필승조로 '신분 상승' 이뤄질까…"투수들 중 공 제일 좋다"

롯데 자이언츠 우완 파이어볼러 윤성빈이 불펜 필승조로 '신분 상승'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감독은 "윤성빈의 멀티 이닝 소화는 2군에서도 쭉 선발투수로 던져왔기 때문에 크게 무리가 없다"며 "윤성빈이 이렇게 해준다면 이제는 어떤 상황에 들어가도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성빈은 1군에서 불펜 전환 후 18경기 14⅓이닝 1승1패 평균자책점 1.88로 안정된 투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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