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분기 K관광으로 카드 38억 달러 썼다…'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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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분기 K관광으로 카드 38억 달러 썼다…'사상 최대'

올해 2분기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관광 와서 쇼핑…외국인 국내 카드 사용 역대 최대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은 37억9000만 달러로 전분기(27억4000만 달러)보다 38.2% 증가했다.

◆'케데헌 열풍'…비거주자 카드 국내 사용액 확대되나 이 결과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 대비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 비율은 69%로 2016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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