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첫 미국 순방에 맞춰 개최된 이번 회의는 한미 양국의 주요 경제인과 정부 고위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류진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한국 기업들은 미국 및 글로벌 시장과 함께 제조업 르네상스의 새 시대를 열고자 1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계획 중”이라며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에서부터 조선, 원자력 등 전략산업, 공급망 안정과 인재 육성에 이르기까지 한미 양국이 협력하면 제조업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 같은 대규모 투자와 기업 간 협력 강화는 한미 산업 협력의 로드맵이 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양국 미래가 최고의 파트너십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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