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의 지원을 받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팀이 2008∼2021년 30세 미만 당뇨 환자 13만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자료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 결과, 30세 미만의 2형 당뇨병 환자 유병률은 2008년 인구 10만명당 73.3명에서 2021년 270.4명으로 3.7배가 됐다.
1형 당뇨병 유병률도 같은 기간 인구 10만명당 21.8명에서 46.4명으로 2.1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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