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로 도주하던 음주운전자, 트럭운전사 기지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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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로 도주하던 음주운전자, 트럭운전사 기지로 검거

빗길 고속도로에서 최고 시속 170㎞의 속도로 도주하던 음주운전자가 경찰의 추격전을 눈치 챈 트럭 운전사의 기지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도주 과정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한 A씨의 차량은 비가 내려 미끄러운 도로를 시속 140~170㎞의 속도로 20㎞ 가까이 도주하다가 강상2터널에서 앞서 가던 화물트럭에 막혀 현장에서 검거됐다.

화물트럭 운전사 B씨는 뒤에서 경찰 싸이렌이 울리는 것을 듣고 상황을 파악한 뒤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경찰차와 보조를 맞춰 서서히 속도를 줄여 A씨의 도주를 차단했으며, 양쪽 차선이 막힌 A씨가 도로 가장자리로 차량을 몰아 빠져나가려하자 트럭을 비틀어 도주로를 완전 차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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