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의 내년 예산안에 대해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국내 우수한 제조역량을 활용한 피지컬 AI 선도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국민 생활 전반에 AI를 도입하겠다"며 "미래성장동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R&D)에 역대 최대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6년 예산안 당정협의에 참석해 △초혁신경제 달성 △모두의 성장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외교·안보 등을 3대 투자 중점 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어 "AI,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재해 재난 예측 능력을 제고하고 재난안전 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겠다"며 "군 생활여건 전반을 개선하고 최첨단 무기를 도입해 미래 군대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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