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쿠폰' 농협 하나로마트 사용 확대...세종시 마트 업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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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쿠폰' 농협 하나로마트 사용 확대...세종시 마트 업계 반발

일부 농협 하나로마트에 대한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허용되면서, 세종시 소규모 마트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26일 지역 소규모 마트 업계에 따르면 8월 22일부터 전동면과 소정면, 연서면, 장군면, 부강면 소재 하나로마트에 대한 소비쿠폰 사용이 허용됐다.

면지역 A 마트 관계자는 "민생 회복 쿠폰 사용 개시일 이전보다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사용이 허용된 3곳 면지역 하나로마트 영향 때문"이라며 "행안부 쪽에는 민원 제기 창구가 없다.연락도 안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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