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수도권과 충청, 강원 일부 지역에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보령 삽시도가 133㎜로 가장 많았고, 천안 103㎜, 세종 94㎜, 철원 93㎜, 포천 93㎜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충청, 강원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80㎜의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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