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칼 롤리(28)가 포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단일 시즌 50홈런 고지를 밟았다.
롤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 뒤 0-0으로 맞선 1회말 1사에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전날 애슬레틱스전에서 48호, 49호 홈런을 터뜨려 MLB 포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던 롤리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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