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화학생태학 분야 석학들이 2027년 다시 제주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국제화학생태학회(ISCE)-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APAC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 2027년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Asia-Pacific Association of Chemical Ecologists 2027)를 제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주 유치를 담당한 박일권 서울대학교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 농림생물자원학부)는 "제주에서 열리는 차기 학회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적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화학생태학 연구와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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