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비 업체 재무담당 직원 회삿돈 130억 횡령…징역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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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비 업체 재무담당 직원 회삿돈 130억 횡령…징역 7년

회삿돈 13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직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A씨가 횡령한 돈을 투자받아 가로챈 B(44)씨에게는 징역 9년이 선고됐다.

반도체 설비 제조업체의 재무담당 직원인 A씨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모두 235차례에 걸쳐 회삿돈 13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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