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꼴찌' 추락하는 KIA…'연패 스토퍼' 임무 맡은 양현종
이후 KIA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하며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 잡은 것처럼 보였으나 9위 두산 베어스에 3연패를 당한 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승 2패에 그쳤다.
KIA는 후반기에 치른 28경기에서 9승 1무 18패(승률 0.333)를 기록, 10개 구단 가운데 후반기 승률 꼴찌에 머물렀다.
양현종은 후반기에 나선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23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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