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 대표 '반탄' 장동혁, 50.27% 득표…"李정권 끌어내릴 것"(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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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새 대표 '반탄' 장동혁, 50.27% 득표…"李정권 끌어내릴 것"(종합2보)

국민의힘을 이끌 새 대표로 강성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다.

장 신임 대표는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속개된 제6차 전당대회 당 대표 결선투표에서 22만302표(50.27%)를 얻어 당선됐다.

본경선에서는 장동혁 후보가 15만3천958표(선거인단 13만2천30표·여론조사 2만1천928표), 김문수 후보 13만1천785표(선거인단 10만1천233표·여론조사 3만552표), 조경태 후보 7만3천427표(선거인단 6만1천410표·여론조사 1만2천17표), 안철수 후보 5만8천669표(선거인단 3만9천599표·여론조사 1만9천70표)를 얻었으며, 1·2위 득표자인 장동혁·김문수 후보가 양자 결선 투표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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