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인더스강을 공유하는 '앙숙' 파키스탄에 최근 기습 폭우로 인한 국경 지역의 홍수를 조심하라며 이례적으로 외교 채널을 통해 통보했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외교부는 최근 인도가 몬순(monsoon) 폭우로 인해 국경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AP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외교 채널을 통한 이번 소통이 몇 개월 만에 이뤄진 양국의 공식 접촉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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