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위협하는 마약 던지기…서울시, 원천차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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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위협하는 마약 던지기…서울시, 원천차단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마약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구·경찰·대학과 협력해 마약 유통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점검에선 최근 확산되고 있는 ‘던지기’ 수법을 집중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은닉 수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예방 효과도 거두고자 한다”며 “오프라인 유통을 뿌리부터 억제하고, 동시에 온라인 불법 광고에 대해서도 철저한 차단 대책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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