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국 국적 기업인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시행하면서, 한국을 찾는 해외 투자자와 비즈니스 방문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는 관계기관 협의와 경제단체 의견 수렴을 거쳐, 한국경제인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주한미국상공회의소·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등 6개 단체가 추천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이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했다.
정부는 외국 기업인의 신속한 입국 절차가 국내 투자 확대와 국제 비즈니스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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