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이탈리아 지방보건국(Azienda Sanitaria Locale·ASL) 11곳에 AI 암 진단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공공의료 영역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에서 보편적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며 "북유럽부터 남유럽까지 전 지역을 아우르는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AI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 계약까지 포함할 경우, 루닛의 AI 암 진단 솔루션이 커버할 인구는 약 1,230만 명에 이를 전망이며, 이는 이탈리아 전체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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