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국제학교 앞 도로에서 스쿨버스가 보행자들을 들이받아 3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성과 30대 여성, 70대 여성 보행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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