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이끌 수장으로 친윤(친윤석열)계이자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장동혁 대표가 26일 선출됐다.
6·3 대선 패배 후 반탄과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으로 나뉘어 분열상을 노출했던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키가 강경 노선을 표방한 반탄 대표의 손에 쥐어진 것이다.
장 대표는 당 대표 선거에서 최종 선택을 받은 것이 찬탄 세력에 대한 인적 청산을 원하는 당심을 고스란히 대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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