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마무리된 가운데 국내 증권가에서는 '성공적 회담'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한국 관련 자산이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정상회담에 직접적 영향을 받은 결과로 보긴 어렵다면서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1,390원으로 오르고, 한국 ETF가 약했던 영향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의 구체적 투자방향 및 규모를 밝힐 것이란 기대와 달리 관련 언급이 없었던 점이 오히려 한미 조선협력 관련 기대감이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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