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등 얘기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며 “양 정상이 상호 신뢰와 호감을 쌓는 시간이었다”고 비공개 회담 내용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초청하며 “가능하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도 추진해보자”는 제안을 내놨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위대한 사람이고 위대한 지도자다.한국은 당신과 함께 더 높은 곳에서 놀라운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나는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있다”라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이 대통령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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