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기북부 최대 136.5㎜ 폭우…침수·낙뢰 피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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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기북부 최대 136.5㎜ 폭우…침수·낙뢰 피해(종합)

포천과 연천 등 경기북부에 25∼26일 밤사이 낙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다.

포천시에서도 오전 7시 7분께 영북면 운천리 도로 사면에 토사가 일부 유실되는 사고를 포함해 주택침수 지원, 도로 안전조치 등 3건의 119 활동이 있었다.

포천 야미리의 한 주택에서도 25일 오후 11시 20분께 배전반과 벽 일부가 불에 탔는데 소방 당국은 역시 낙뢰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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