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가 공공기관이나 단체를 사칭해 상점 주인들에게 고액의 물품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신종 범죄, 일명 ‘노쇼 사기’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조용히 확산되기 시작한 이 수법은 4월 중순 이후 피해 사례가 본격적으로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논산에서만 총 36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노쇼 사기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악질적인 범죄”라며, “공공기관이나 단체 명의로 대량 주문이 들어오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어떤 이유로든 대리 결제를 요구하면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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